입동이 지나 겨울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MBN프로그램 알토란에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강순의 명인의 김장김치 레시피를 공개했는데요. 명인의 레시피를 통해 올 겨울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가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추 3포기, 물 3L+천일염 3컵, 무 반통, 청갓 반 단, 쪽파 한 단
물 2L, 표고버섯 10개, 다시마 50g(끓인 뒤 식혀두기)
물 5컵(1컵은 가루를 섞을 때 사용), 콩물 3큰술, 고구마 가루 2큰술, 습식 찹쌀가루 4큰술
마른 멸치 약 30마리(멸치가루 1컵), 다진마늘 반 컵(1포기당 6큰술), 스테비아 1큰술, 새우젓 2큰술(배추 절임 상태에 따라 가감), 고추씨 2컵, 진 젓 반컵, 액젓 2큰술 반, 고춧가루 한 근(500g), 마른고추 15개, 다진생각 1큰술
1. 배추의 겉잎과 시든 잎을 떼고 밑동에 5cm정도 십자 칼집을 넣는다. 밑동을 손으로 벌려 두 쪽으로 쪼갠다.
2. 대야에 물 3L를 붓고 천일염 3컵을 넣어 녹인 뒤 배추를 넣어 적시고 배추 안쪽에 소금을 뿌려준다.
3. 배추를 똑바로 눕혀두고 6~8시간 정도 절이며 중간에 3~4번 잘 섞이도록 뒤집이 준다.
4. 배추의 줄기가 휘어질 정도로 절여지면 물에 3~4번 깨끗하게 헹군 뒤 채반에 올려 물기를 뺀다. 물기를 뺄 때는 배추 자른 면이 아래로 가게 놓는다.
1. 무는 채칼로 조금 굵게 썰고, 쪽파와 갓은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 3~4cm 길이로 썬다.
2. 믹서기에 마른 고추를 2cm 길이로 잘라 물에 적셔 넣고 충분히 간 다음 풀국 2컵, 멸치가루 1컵, 다진마늘 반컵, 새우젓 2큰술, 진젓반컵, 액젓 2큰술 반, 고추씨 2컵, 고춧가루 500g, 스테비아 1큰술을 넣고 농도를 맞춰가며 육수를 넣는다.
3. 무채, 갓, 쪽파를 양념에 넣고 섞는다.
1. 두 쪽으로 가른 배추를 한 번 더 잘라 김치 버무릴 대야에 준비한다.
2. 한 쪽에 양념을 올리고 남은 공간에서 배추 안쪽부터 한장씩 들춰가며 속을 묻히듯 발라준다.
3. 다 버무린 배추는 반으로 접어 겉잎으로 감싼 뒤 통에 담고 절인 배추 겉잎을 김치 맨위에 덮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