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위기가 현실화됨에 따라 당정이 서민 가계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한동안 가계 부채에 부담 폭을 증가시킨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심전환대출의 신청물량이 25조 원으로 산정되었으므로 대환대출을 고민 중이라면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최저 금리 연 3.8%~4.0% (저소득 청년층은 연 3.7%~3~9% 적용)
- 대출한도 최대 3억 6천만 원까지
국내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가 곧 연 8%를 넘어 9%선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이번에 발기한 최저 연 3%대의 안심전환 대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주택 가격 6억 원 이하
- 부부합산 소득 1억 이하
- 기존 4억 원 기준일 때 신청하지 못한 1 주택 보유자도 신청 가능
기존 4억 원이었던 주택 가격을 6억 원으로, 부부합산 소득은 7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현재 주담대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한도나 요건을 급하게 완화하는 경우 신청자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정부는 점차적으로 요건을 완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접수처는 기존의 주택담보대출 취급 기관에 따라 상이합니다.
1금융권인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에서 받은 대출인 경우 해당 은행 영업점으로 내방 또는 모바일 어플을 이용해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합니다.
이외 은행권의 경우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주택 금융어플을 통해 신청합니다.
아울러 과거 안심전환대출 신청시마다 반복되었던 '대란'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하고 있으므로 출생연도에 따른 신청일을 조기에 확인하고 신청해야 합니다.